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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오르는 2008 러시아펀드 - 자원개발 강국…
올해 러시아 주식시장은 다른 이머징 마켓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올렸다. 연초 이후 9월까지 중국은 100%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브라질은 80%, 인도가 6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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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틴 아메리카·동유럽 어때요?
주가지수 2000시대가 도래했다. 하지만 이런 시기를 혼란스럽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이외로 많다. 요즘 같은 때 어떤 투자전략이 이상적일까? 굳이 답을 하자면 ‘투자의 원칙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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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1 딱 3일 … 관광객 23만, 경제효과 1875억원
26일 모나코에서 열린 F1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페라리팀 소속의 펠리프 마사(브라질)가 질주하고 있다. [모나코 로이터=뉴시스]27일(현지시간) 모나코 포뮬러1(F1) 결승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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핼리버튼 미국 본사, 두바이로 옮긴다
세계 굴지의 유전탐사 회사인 미국 핼리버튼사가 11일(현지시간) 미 텍사스의 본사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옮기겠다고 발표, 관심을 끌고 있다. 미 거대기업의 본사가 중동으로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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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인도 찍고 베트남 거쳐 … 이번엔 동유럽 펀드
'2007년은 동유럽 펀드의 해?' 올해 펀드업계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시장이 동유럽이다. 지난해 독주했던 중국펀드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베트남 펀드에 밀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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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잊고 국익 챙기기
실리외교. 올해 주요국 정상들의 분주했던 발걸음은 지구촌 곳곳에 이 말을 깊게 새겨놓았다.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주석은 '실리란 외교의 다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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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이슈] "유가 40달러 시대 이젠 없다"
"세계 원유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급이 만족할 만큼 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. 과거처럼 유가가 배럴 당 40 달러 대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." 미국의 석유.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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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BSA, 세계 경제지도 바꾼다
만모한 싱 인도 총리(右),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(中), 타보 음베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(左)이 13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3국 정상회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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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실전논술] 자본 주도의 세계화…이대로 좋은가
◆ 제시문 해설 출전:(A)와 (C) 2007학년도 서강대 예시문제 지문 ; (B) 쓰지 신이치, '슬로 라이프' 자본 주도의 세계화는 여러 폐해를 낳고 있다. 국가 안팎으로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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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는 자원전쟁 중
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려는 나라가 늘면서 원전 연료인 우라늄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. 이 때문에 최근 3년 새 우라늄 가격도 네 배로 올랐다. 사진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노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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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건설] 중동 찍고 아프리카로 해외건설 진출 지역 넓히기
해외건설이 제2의 황금기를 맞았다. 대형 건설업체는 물론 중견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하다. 영역도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.중남미 등으로 넓혀가고 있다. 특히 지난해까지 9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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짭짤해진 설탕 … 최근 원당값 크게 상승
설탕값이 급등해 최근 1년새 채권.주식.석유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상품으로 꼽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. 설탕의 원료인 원당의 가격은 지난해 60%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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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는 원전용 우라늄 보내기로
중국과 인도 양쪽에서 우라늄을 수출해 달라는 '러브콜'을 받아온 호주가 결국 중국과 손잡기로 했다.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(IHT)은 중국이 곧 호주와 우라늄 공급 협정을 체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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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세계의 자원전쟁, 강 건너 불 아니다
새해 들어서도 배럴당 60달러가 넘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이란 핵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. 석유수출국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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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유가 1배럴 70달러 접근 … 왜 오르나
이란.나이지리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정정이 불안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. 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(NYMEX)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(WT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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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그래도 제조업이다 - (上) 철강 산업
세계 3위의 중국 바오산철강은 연 1500만t의 각종 철강제품을 생산한다. 핫코일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. [블룸버그뉴스] 한국 경제는 10년 뒤, 20년 뒤 무엇으로 먹고 살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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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sia아시아] 인도, 전방위 자원 외교 가속
중국 못지않게 인도도 해외 에너지 자원 확보에 혈안이다. 두 나라 다 급속히 발전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. 국제에너지기구(IEA)에 따르면 올 들어 인도의 에너지 수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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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탈스틸, 인도에 1200만t 제철소
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미탈스틸이 114억달러(약 11조원)를 투입해 인도에 1200만t 규모의 제철소를 짓는다. 1일 인도 현지 언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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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짜약 적발은 전쟁이다" 화이자 아태지역 보안담당 쉬루한 이사
'음식물 쓰레기 속에 숨긴 가짜 비아그라''팬티 안 쪽에 감춘 가짜 시알리스.'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가짜약의 밀반입 시도만큼 그 방법도 교묘해지고 있다. 세관.검찰등 관계당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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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IT 살길은 통신·방송 융합
인터넷이 대중화된 지 꼭 10년이다. 미국의 넷스케이프란 회사가 정보검색 기구인 '네비게이터'를 무료로 공급하면서 인터넷이 전 세계로 퍼졌다. 우리나라가 제일 빨리 받아들인 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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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'2020 보고서'와 한국
최근 들어 '2020'이 화제다. 세종연구소와 같은 관변 연구소들은 물론 대통령 직속 각종 위원회에서도 2020년을 내세운 각종 전략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. 이 모든 전략 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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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도심 속의 숲 … 더위도 잠시 쉬어가네
▶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풀사이드. 맛난 음식, 좋은 사람과 함께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난다. 최승식 기자choissie@joongang.co.kr> 한낮 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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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석유소비 폭발, 생산은 허덕
국제 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원유 수급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. 모건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는 11일 "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까지 지속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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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급 자동차 강판에 승부"
"제품의 고부가가치화가 향후 포스코의 최선의 길입니다."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투자설명회(IR)에서 이같이 밝혔다. 그는 "자동차용 강판